“사놓고 쌓아 놓은 채 읽지 않은 책들과,
옆에 있지만 손내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미안함이 있습니다.”
“A certain guilt resides within me—toward the books I have bought but left unopened in their stacks, and toward those who remain close by, yet to whom I cannot seem to reach."
[책] 본다는 것에 대하여 About Looking, John Berger
지난 봄에 작은 세미나에서 존버거가 쓴 사진과 예술에 대한 책인 "본다는 것에 대하여"를 읽고 내용을 요약해 간단한 발제를 했다. 발제를 위해 노트한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
[미술] Zena의 수중사진전을 다녀와서
확실히 많은 것이 달라졌다. 바닥 없는 무저갱 물 속으로 한없이 가라앉던 때도 있었지만 어느덧 떠올라 이제는 흙을 밟으려 발을 디딛고 있다. 모든 것들이 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람과 세상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