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쌓아 놓은 채 읽지 않은 책들과,
옆에 있지만 손내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미안함이 있습니다.”

“A certain guilt resides within me—toward the books I have bought but left unopened in their stacks, and toward those who remain close by, yet to whom I cannot seem to reach."

종교 JS Yoo 종교 JS Yoo

[성경] “잠언”의 생명나무

잠언에서 생명나무는 에덴 동산에 있던 나무가 아니다. 야훼를 경외하는 지혜자가 악과 선이 대치하고 섞여있는 혼돈한 세상의 일상에서 바르게 분별하고(3장), 의롭게 살아가며(11장), 인내하여 성취하고(13장), 치유의 말을 건내는(15장), 실재 삶이 된다. 인간은 에덴 동산을 떠나야 했고 돌아갈 수 없지만, 하나님 또한 에덴 동산 안에 있지 않고 우리들의 일상에 함께 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찰하며 살아가는 그 시간과 삶이 바로 새로운 에덴의 삶이요, 지혜자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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