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쌓아 놓은 채 읽지 않은 책들과,
옆에 있지만 손내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미안함이 있습니다.”
“A certain guilt resides within me—toward the books I have bought but left unopened in their stacks, and toward those who remain close by, yet to whom I cannot seem to reach."
[상상] 우주수 세계나무
초등학교 때 그렸던 지구 그림이 생각나. 우주로 뿌리를 내리고 지구가 열매가 되는 우주 나무였지. 사람들은 그 나무의 열매중의 하나라고 생각했어. 이른바 거꾸로 자라는 나무야.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내가 어른이 되어서 다른 나라의 신화와 종교를 보다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똑같이 써있더라는 거야.
[상상] 상상 휴지통
조용히 눈을 감으면 떠올리기 싫은 잡념이 많아 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상상휴지통을 설치하고 생각 하나하나를 휴지통에 버리는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그 통안에서 모든 잡념을 넣고 다 태워버립니다. 그러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