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5 Nov 5 [상상] 집을 나선다. JS Yoo 상상, 일상 ‘어떤 옷을 입을까?’ 매일 같은 고민을 하지만 고민의 시간은 길지 않고 결국은 언제나 같은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매일 같은 옷을 입을 거라면 무슨 옷을 입을가하는 고민을 안해도 될텐데 늘 나가기 전에 옷걸이 앞에서 머뭇거린다. 마치 집을 나서기 위한 통과의례라도 되는 것마냥 늘 같은 생각과 행동을 반복한다.
Oct 23 Oct 23 [일상] 나 모르세요? JS Yoo 일상, 정신승리 어떤 분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면 첫만남에서 심심챦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나 모르세요? 그 사람 모르세요?"참 난감한 질문입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는데, 나는 그 사람을 모르는데 말입니다.
Oct 22 Oct 22 [영화] 인터스텔라 JS Yoo 리뷰 저녁에 아이하고 인터스텔라를 같이 봤습니다. 중력, 블랙홀, 시간 등 아이가 재미있어 할 만한 과학적인 주제들이 나와서 저나 아이나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Oct 21 Oct 21 [상상] 우울이라는 병 JS Yoo 상상, 정신승리 우울이라는 병이 주는 독특함이 있다. 우울은 우울에 빠진 사람에게 “우울은 나의 적이자 유일하게 나를 알아주는 참된 나”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우울은 그에게 죽음과 함께 생명을 허락한다.
Oct 21 Oct 21 [음악] 쇼팽콩쿨과 피아노의 숲 JS Yoo 일상, 리뷰 “쇼팽콩쿨”이라는 말이 인터넷에 여러번 보이는데, 이유인 즉슨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