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년에 그리스 정교회의 주교 필로테오스 브리엔니오스가 콘스탄티노풀에 있는 성묘 수도원, 일명 예루살렘 수도원 도서관에서 “열두 사도들의 가르침”이란 짤막한 제호에 이어 “열두 사도들을 거쳐 백성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가르침”이란 기다란 제호가 적힌 양피지 사본을 발견했다.
알람이 울렸는데 잠결에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깨어나지 못하고 잠이 더욱 들었습니다. 어제는 아예 알람 소리를 못들어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오늘은 얼핏 듣고도 못일어난 거지요. 그러다 문득 '아. 일어나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부풀어 오른 풍선이 작은 바늘에 펑하고 터지듯이 잠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몸과 맘이 어디서부터 생긴 '아. 일어나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펑하니 터져 버렸습니다. 그리곤 눈이 떠지고 그와 더불어 몸이 일으켜졌습니다.
정적인 사고란 모든 현실에서 부정적인 것만을 보고 부정적인 미래를 결론 짓는 사고의 틀을 말한다. 반대로 긍정적인 사고란 모든 현실에서 긍정적인 것을 보고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행동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중 당연히 긍정적인 사고가 더 바람직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사회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곳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가장 둔감한 곳은 알고 있다. 종교계가 그러하다. 종교계는 태생적으로 자신의 신앙과 공동체의 유지를 위한 보수성을 띠고 있고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거꾸로 말하자면 그 종교계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 사회의 변화를 더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