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유대교화 헬레니즘. 마틴헹엘
알렉산더의 점령 이전 페니키아인들의 지배 때부터 팔레스타인은 이미 외부의 영향에 노출되었고 군사, 조세, 경제 전반에 걸친 헬라화가 진행되었다. 헬라화에 대한 수용, 거부, 갈등의 시기가 있었고 헬라문화에 대한 호감과 반감의 다양한 형태가 존재했지만, 예수 시대의 팔레스타인은 이미 헬라화된 유대였다.
[책] 바리새인 The Pharisees, Joseph Sievers, Amy - Jill Levine 편집
"바리새인"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일단 부정적인 것들이다. 위선적이고 욕심많고 종교적으로 율법적이지만 자신은 허영심이 가득한, 긴 옷을 펄럭이며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은 바리새인에 대한 얘기다. 우리들이 갖고 있는 바리새인에 대한 이해가 어디로부터 출발되었는지 그리고 그런 생각을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윤리적으로 점검한다.
[책] 인류의 기원 (이상희,윤신영. 사이언스북스. 2015)
유인원(類人猿)의 한자 뜻은 “사람과 비슷한 원숭이”다. 원숭이 같은데 따지고 보면 원숭이가 아니다. 사람같은데 따지고 보면 사람도 아니다. 그래서 사람과 비슷한 원숭이, 유인원이다. 그런데 엄격히 말해서 유인원은 원숭이가 아니다.
[상상] 어느 죽음
기대와 희망이 사그라지며 절망으로 부폐되어가는 과정은 분노와 분노의 연속이다.
모든 희망이 사라져 포기할 때쯤이 되어서야, 차라리 진즉 포기하고
작고 소중한 것들에 행복을 누리는 것이 더 나을 뻔 했다는 씁쓸한 상상을 하기마련이다.
[책] 이반 일리치의 죽음 (톨스토이)
이야기는 이반일리치가 일하던 곳에 있던 사람들이 대화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이반일리치의 죽음을 통보받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곤 그의 장례식에서부터 거꾸로 그의 삶이 되짚어 올라갑니다. 이반일리치의 삶은 품위있고 우아한 부유하면서도 권력을 가진 삶이었습니다. 어느 한군데 흠잡을 곳 없이 훌륭하면서도 쾌락과 문화를 향유하는 삶이었는데, 아마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 과학하고 앉아있네 3 : "김상욱의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원종우.김상욱, 동아시아,2015)
이 책 "과학하고 앉아있네"는 대중들을 위해 과학을 설명하는 과학 교양서다. 소제목으로는 "김상욱의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다. 책 제목에 이름이 들어갔다는 건 그만큼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는 걸 의미한다. 책 표지 안쪽에는김상욱 교수를 "팟캐스트와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양자역학의 내용과 의미를 알리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소개한다.
소개글과 같이 이 책은 과학 중에서도 양자역학에 대한 소개서다. 이 책은 "과학하고 앉아있네" 시리즈의 제3권이고 제4권은 "양자역학 더 찔러보기"가 있다. 책값은 7,500원이고 작은 크기에 총 128페이지로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글자로만 보면 두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책]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by 김철호
최근에 본 책은 김철호가 쓴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입니다. 부제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서점 가판대에 놓여있지만 처음 한두번은 그냥 지나쳤던 책이었습니다. 제목이 별로 와닿지 않았고, 펼쳐든 머리말에서 처음 눈에 띈 감사의 말이 "김용준 전 헌재소장, 김영무 김앤장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경숙 전 장학재단 이사장 등등.. " 여러 이름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인생이 성공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론에 노출된 이미지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책] 3세기때의 세례교육은 어땠을까? "사도전승" (분도출판사, 1992)
만일 창녀들을 조종하는 포주이면, (이를) 그만둘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돌려보낼 것이다. 만일 조각가나 화가이면, 우상등를 만들ㅇ지 말도록 가ㅡ칠 것이다. 그는 (이를) 그만둘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돌려보낼 것이다. 만일 배우이거나 극장에서 연출을 맡고 있는 사람이면 (이를) 그만둘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돌려보낼 것이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면, (이를) 그만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ㅇ리 그가 (아무런) 기술을 갖고 있지 않으면 그에게 (이를) 허락할 것이다.
[일상] 아이에 대한 나의 기준
내 스스로 늘 다짐하면서도, 아이에게 "이건 정말 중요해. 네가 꼭 해야 해" 라고 말하는 것이 네가지 있습니다. 뛰어 놀기, 책 읽고 생각하기, 영어 배우기, 그리고 예배하기입니다. 더 중요한 것도 있을 것이고, 이것저것 세밀하게 따져봐야 할 것도 많을 테지만, 지금까지 생각하건 이 네가지이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의 더 중요하고 세밀한 것들은 아이 스스로 배워가고 습득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열린책들, 2011)
"나는 이것 또한 말하고자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수많은 고통을 불사하고 찾는 행복은
일종의 어리석음과 광기라는 것을 말입니다."
(에라스무스, 우신예찬 중에서)
[기독교] 성경공부용 성경추천
한글로 번역된 성경 중에서 꾸준히 읽기도 하고 성경 공부를 위해서 간단한 해설도 곁들어진 성경이 필요하다면 어떤 성경을 사야할까요?
[책] 판단을 미루기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그 후로 나는 모든 것에 대해 판단을 미루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 때문에 유별난 성격의 소유자들이 툭하면 나에게 접근해 왔고 따분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인간들로부터 적잖이 시달림을 받았다".